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맥북에어 신형 모델 M4 출시 임박

애플이 신형 맥북에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맥북에어 M4 모델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팀쿡 애플 CEO가 지난 주말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애플 노트북 사진이 맥북에어 M4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신형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팀쿡(CEO)은 자신의 X 계정에 "Mac과 함께하는 순간은 언제나 즐겁다(Mac moments are always special)"라는 글과 함께, 애플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블랙 색상의 애플 노트북을 사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간 맥북에어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잇, 스타라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원론적으로는 맥북에어 M4와 맥북프로 M4일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 내부에서 새롭게 포착된 맥북에어 M4는 여러 면에서 기존 맥북에어(M3)와는 달랐다고 합니다. 먼저 키보드 상단에 토치바가 탑재되었으며, 사운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햅틱 엔진이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마우스 커서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또, M4 칩셋의 성능도 상당한 수준이었는데요. 3.2K 해상도의 노트북 디스플레이 패널에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등, M3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갖춘 맥북에어 M4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맥북에어 M4 출시일은 언제쯤일까요? 2021년에는 10월, 2022년과 2023년에는 6월에 신형 맥북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신제품이 출시됐던 셈인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맥북에어 M4는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2024년 10월 베이직 라인업 출시와는 별개로, 프리미엄 라인업이 2025년 4월에 출시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는 해외 매체의 분석인데요. 애플 내부에서도 M3가 아닌 M4 칩셋이 탑재된 신형 애플 노트북을 목격한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팀쿡 애플 CEO 본인도 Apple Notebook을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맥북에어 M4 출시일이 멀지 않았다는 증거를 우회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실제로 팀쿡은 2023년 12월, M4 시리즈 노트북을 공개하기 전에도 맥북프로 M4 실물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2025년 신형 맥북에어 M4에 대한 소식,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